먼저 알아둘 용어
솔더 브리지(solder bridge)·넷(net) — 브리지(bridge)는 솔더가 원래 떨어져 있어야 할 단자들을 잇는 상태입니다. 넷은 전기적으로 같은 연결점의 집합이므로 같은 넷 사이의 도통과 의도하지 않은 단락을 구분합니다.
흡납선(solder wick)·모세관 작용 — 흡납선은 가는 구리선을 편조한 솔더 제거 도구입니다. 열과 플럭스(flux)가 적합하면 녹은 솔더가 구리 틈으로 이동합니다. 굳은 솔더를 긁어내는 도구는 아닙니다.
플럭스(flux)·젖음(wetting) — 플럭스는 접합면의 산화물 제거와 솔더의 퍼짐을 돕습니다. 젖음은 녹은 솔더가 금속 접합면에 퍼지는 상태입니다.
먼저 금속 연결인지 확대해서 확인합니다
전원을 끄고 필요한 방전 상태를 확인합니다. 플럭스의 반사나 그림자를 브리지로 오인하지 않도록 다른 각도에서 확대 관찰합니다. 회로도와 패드 연결을 대조하여 서로 다른 넷인지도 확인합니다.
팁(tip)에 이미 많은 솔더가 붙어 있으면 같은 과잉을 다시 공급할 수 있습니다. 팁의 과잉을 정리하고 적합한 플럭스를 보충한 뒤 국부적으로 가열합니다. 솔더가 녹지 않은 핀을 마른 팁으로 긁거나 밀지 않습니다.
작은 과잉과 큰 덩어리를 구분합니다
소량의 과잉은 적합한 팁 상태와 접촉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양이 많거나 빈 패드를 평평하게 해야 한다면 흡납선을 사용합니다. 제거 부위에 맞는 폭과 팁을 선택하고 플럭스 상태를 확인합니다. 너무 넓은 흡납선으로 여러 작은 패드를 덮으면 주변까지 열을 빼앗고 필요한 접합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 흡납선을 제거할 솔더 위에 놓고 적합한 팁으로 열을 전달합니다.
- 솔더가 녹아 흡납선으로 이동하는지 확인합니다. 녹지 않는다고 힘을 더하지 않습니다.
- 솔더가 녹아 있는 상태에서 팁과 흡납선을 함께 떼어 냅니다.
- 사용한 구간이 포화되면 새 구간을 사용합니다. 굳어 붙은 흡납선을 당기거나 패드 위로 끌지 않습니다.
가열해도 잘 흡수되지 않으면 팁의 젖음·접촉면, 플럭스와 흡납선 상태를 먼저 봅니다. 장시간 가열이나 압력 증가로 해결하려 하면 패드 손상이 커질 수 있습니다.
패드를 반짝이게 모두 벗기는 것이 목적은 아닙니다
재실장할 빈 패드는 다음 부품이 평평하게 놓일 정도로 정리합니다. 패드 사이가 분리되어 있고 구리와 주변 솔더마스크(solder mask)가 손상되지 않았는지 봅니다. 기존 부품을 유지할 때에는 각 핀이 자기 패드에 충분히 접합되어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필요한 솔더까지 제거했다면 해당 접합을 다시 형성합니다.
냉각 뒤 확대 검사와 전원 차단 상태의 연결 검사를 수행합니다. 원래 다른 넷은 의도하지 않게 이어지지 않아야 하며 같은 넷의 도통을 불량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회로 내 병렬 경로 때문에 측정이 애매하면 회로 연결을 함께 분석합니다.